<P align=left>2015년 11월 11일 오전 11시 부터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전국 지체장애인대회가 성대하게 열렸습니다.<BR><BR>&nbsp;본 행사는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임원 및 시,도 협회장, 장애인관련 단체장, 장애인지도자(지회장), 수상자 및 가족이 400명이 참석하였으며, 국회의장, 보건복지부장관, 고용 노동부 장관, 각 당 대표 및 국회의원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었습니다.<BR><BR>올해의 자랑스러운 지체장애인상&nbsp;대상은 김형곤 전라북도 지체장애인협회장이 수상하였으며 이외에 15개 부분에 시상이 이루어졌으며, 최우수협회 는 대구 광역시 지체장애인협회가 선정 되었습니다.<BR><BR>"지체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열린 본 행사는 올해로 15회째 이루어지고 있으며 지체장애인의 날은 아래와 같은 의미로 2001년 11월 11일에 처음 선포 하였습니다.<BR><BR>첫째로 86년 11월11일은 국내 최대 장애인 단체이자 대표적인 단체인 우리 한국지체장애인협회의 창립을 위한 첫발기인 모임이 개최된 날입니다.<BR><BR>둘째로 11월11일은 "1"이라는 숫자가 1년중 가장 많이 들어가있는 날입니다. &nbsp;"1"은 시작과 출발을 의미하는 숫자로써 이제 우리 지체장애인들이 단합된 모습으로 복지사회를 실현하고자 하는 힘찬 출발의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BR><BR>셋째로 "1"자의 형은 직립을 뜻하고 있는바, 지체장애인들이 신체적 장애로 제 각각의 자세를 취하고 있지만 똑바로 당당하게 세상을 활보하고픈 우리의 욕구를 표현하고 곧은 정신을 지향하여 힘차게 일어선다는 의미 입니다.<BR><BR>넷째로 "1"은 첫째 First를 의미하는바, 우리는 우리스스로를 제일 소중한 존재로 여기며, 동시에 가족과 우리 이웃, 나아가 사회전체를 제일의 소중한 가치로 여김으로써 진정한 복지사회를 염원하는 우리의 열망을 담고 있습니다.<BR><BR>이러한 의미를 함께 공감하고 알리는 취지로 우리 전라남도 지체장애인협회 장재곤 협회장을 비롯한 21개 지회의 지회장들도 함께 본 행사에 참여하고 돌아왔습니다.<BR><BR></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