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표로 출전한 김성호 선수가 지난 12일~13일 양일간 부산 삼락파크골프장에서 열린 ‘2015 대한장애인체육회장배 전국장애인파크골프대회’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담양군파크골프연합회 사무국장을 맡고 있는 김 선수는 남자 A그룹 전남 대표로 출전해 총 118타로 1위를 차지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또한 김성호 선수는 담양출신 이상엽 선수와 함께 4명으로 구성된 전남대표로 단체전에 출전해 경기 부천(63타)·경남(65타)팀을 여유있게 제치고 우승을 차지하는데 이바지 했다. 특히 김성호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발군의 기량을 과시하며 2관왕을 차지하는 기쁨을 누렸다.김 선수는 “주위의 많은 관심과 지원으로 인해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는 여건에 매우 좋아져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것 같다”고 말했다.            2015.09.22 담양군민신문

2011년 지역에서 장애인 생활체육을 동호회 활성화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종목을 파크골프 종목을 선택, 장비도 지회에서 구입하고 회원님들을 독려 운동에 참여 시키면서 시작했었던 것이 이제는 담양군장애인파크골프 동호회 뿐만 아니라 비장애인 생활체육파크골프까지 책임을 지는 임원들로 활약하고 있다.